비트코인이 사상 처음으로 11월 8일 $77,000(약 1억 780만 원)을 돌파하며 강력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인데스크의 수석 애널리스트 제임스 반 스트라튼은 비트코인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 배경과 주요 지표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새로운 고점 갱신, 상승세의 요인
최신 정보 확인하기비트코인은 11월 6일에 $76,400(약 1억 694만 원), 11월 7일에 $76,900(약 1억 761만 원), 11월 8일에 $77,200(약 1억 770만 원)을 기록하며 꾸준히 고점을 갱신했습니다. 이와 같은 흐름은 단순한 일시적 상승이 아니라 강력한 랠리의 징후로 해석됩니다. 이러한 상승세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대선 승리 가능성 등 정치적 요인과 암호화폐 시장의 낙관론에 힘입은 것입니다.
이러한 분위기는 비트코인뿐 아니라 다른 주요 암호화폐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더리움(ETH)은 8월 이후 처음으로 $3,000(약 419만 원)을 넘겼습니다. 이와 같은 시장 전반의 활기는 비트코인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낮은 검색 관심도, 지속 가능성 시사
최신 정보 확인하기흥미롭게도 비트코인의 검색 관심도는 아직 최고점에 비해 낮습니다. 구글 트렌드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검색량은 2021년 11월과 2024년 3월의 최고치에 훨씬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약간의 상승은 있었지만, 이는 시장이 여전히 과열되지 않았음을 시사합니다. 과거에는 검색량이 시장의 열기를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였습니다.
따라서 현재 비트코인 상승세는 초기 단계에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른바 ‘광풍’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아직 시장에는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익 실현, 과거 대비 적은 규모
최신 정보 확인하기비트코인의 가격이 급등할 때마다 투자자들의 이익 실현 여부가 주목됩니다. 11월 6일, 비트코인이 $68,000(약 9,512만 원)에서 $76,000(약 1억 632만 원)으로 상승하던 시점에 약 $35억(약 4조 8,965억 원)의 이익 실현이 있었습니다. 그 후 이틀 동안 추가로 $32억(약 4조 4,768억 원)의 이익 실현이 있었지만, 이는 과거에 비해 적은 수준입니다.
2021년 3월에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을 때 이익 실현 규모는 $100억(약 13조 9,900억 원)에 달했습니다. 2017년에도 이익 실현은 $46억(약 6조 4,354억 원) 정도였습니다. 현재의 이익 실현 규모는 과거 최고 기록에 비해 상당히 낮아, 투자자들이 보다 높은 가격을 기다리고 있다는 분석이 가능합니다.
| 연도 | 비트코인 가격($) | 이익 실현($) |
|---|---|---|
| 2017 | 20,000 | 4.6B |
| 2021 | 69,000 | 10B |
| 2024 | 77,000 | 3.5B |
인플레이션 조정 시, 여전히 낮은 가치
최신 정보 확인하기미국 노동통계국의 인플레이션 데이터를 사용해 현재 비트코인의 구매력을 과거와 비교하면, 2021년 11월에 기록한 약 $69,000(약 9,651만 원)은 현재 물가 기준으로 약 $78,000(약 1억 902만 원)에 해당합니다. 이는 비트코인의 현재 가격이 인플레이션 조정 시 아직 최고 기록을 넘지 못했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물가 상승을 반영한 더 높은 가격을 기대하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비트코인의 상승 잠재력이 여전히 크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