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상승의 진짜 원인, 공급 쇼크

비트코인(BTC)이 최근 강력한 상승세를 보이며 대중과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트럼프의 미국 대선 승리가 비트코인의 최근 상승에 영향을 준 것은 사실이지만, 실제 주요 원인은 반감기 이후 발생한 공급 감소로 인한 공급-수요 불균형입니다.

 

 

비트코인 상승 이미지

비트코인의 공급 감소와 강력한 수요가 맞물리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한층 더 상승할 가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서는 비트코인의 상승 요인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반감기가 비트코인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살펴보겠습니다.

 

반감기와 공급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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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고정된 발행량인 2,100만 개의 자산으로, 약 4년마다 반감기(halving)를 거치며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2024년 4월에는 채굴 보상이 6.25 BTC에서 3.125 BTC로 줄어들었으며, 이는 공급이 감소하는 ‘공급 쇼크’를 발생시킵니다.

반감기 이후 시장에 유통되는 비트코인 양은 줄어들지만, 반대로 수요는 증가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이는 비트코인의 고유한 희소성과도 맞물려, 시간에 따라 자연스럽게 가격 상승을 유도합니다. 과거 반감기 주기를 살펴보면, 2012년, 2016년, 2020년 반감기 직후에도 비트코인은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반감기가 가격 상승의 중요한 촉매제 역할을 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ETF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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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감기와 더불어 비트코인의 상승세를 견인하는 또 다른 주요 요소는 비트코인 ETF의 수요입니다. 2024년 11월 11일 기준, 비트코인 ETF에는 약 13,940 BTC(약 1조 9,600억 원)의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동안 채굴된 비트코인은 450 BTC(약 630억 원)에 불과해, 수요가 공급을 크게 초과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비트코인 ETF는 개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 모두에게 비트코인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며, 법적 규제를 준수한 투자 수단으로 인식됩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ETF는 점점 더 많은 자금을 끌어들이며 수요 압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블랙록과 피델리티 같은 주요 금융기관들이 비트코인 ETF를 제공하면서, 비트코인은 이제 기관 투자자들에게도 매력적인 투자 자산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절대적 희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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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총 발행량이 정해져 있는 자산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발행량은 더욱 줄어듭니다. 온체인 분석가 제임스 첵에 따르면, 현재 전체 비트코인의 94%가 유통 중이거나 분실된 상태이며, 앞으로 채굴 가능한 비트코인은 약 120만 BTC(약 168조 원) 정도에 불과합니다. 이와 같은 절대적 희소성은 금과 같은 희소 자산과의 비교에서 비트코인의 가치를 더욱 높여주는 요인입니다.

전통적인 자산과 달리 비트코인은 중앙에서 공급량을 통제하지 않으며, 이러한 특성은 금융 불안정이나 인플레이션에 대비하기 위한 디지털 안전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공급이 고정된 디지털 자산이라는 점은 많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디지털 금으로 간주하는 중요한 이유입니다.

 

기관 수요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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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의 강세와 더불어, 국가적 차원에서의 비트코인 비축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금융가 앤서니 스카라무치는 미국이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을 도입할 경우, 다른 국가와 기관들도 이를 따라 비트코인 보유를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이와 같은 움직임이 현실화될 경우 비트코인의 공급 부족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입니다. 현재 많은 국가들이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를 개발하거나 비트코인과 같은 디지털 자산을 연구하고 있으며, 일부 국가는 법정화폐로 비트코인을 채택하기도 했습니다. 만약 더 많은 국가가 비트코인을 보유 자산으로 인식하고 비축에 나설 경우, 장기적인 수요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주요 지지선 및 저항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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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현재 9만 달러(약 1억 2,700만 원)에 가까운 가격을 기록하고 있으며, 강력한 상승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기술적 분석 상 비트코인은 다음 주요 저항선인 9만 5,000달러(약 1억 3,400만 원)와 10만 달러(약 1억 4,000만 원) 부근에서 매도 압력을 받을 수 있지만, 이를 돌파할 경우 12만 달러(약 1억 6,800만 원)까지도 상승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현재 비트코인의 상대 강도 지수(RSI)는 과매수 영역에 진입해 있어, 일시적인 조정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8만 5,000달러(약 1억 2,000만 원) 부근의 주요 지지선에 주목해야 하며, 이 가격대를 하회할 경우 단기 하락세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경제 불확실성 속 비트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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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가 불안정해지면서 비트코인은 대안 자산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기존에 금이 이러한 역할을 맡아왔지만, 비트코인의 희소성과 탈중앙화된 특성으로 인해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을 디지털 금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지고 각국 중앙은행들이 양적 완화를 통한 유동성 공급에 나서면서, 비트코인의 인기는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가치 보존을 위해 비트코인을 선택하고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의 장기적 성장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요소입니다.

 

비트코인의 미래와 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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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반감기 공급 쇼크와 함께, 기관과 국가적 차원의 수요 증가로 인해 장기적인 상승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변동성이 큰 자산으로, 투자 시 단기 조정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

특히 양적 완화 정책,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 정책, 글로벌 경제 상황 등이 비트코인의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투자자들은 이러한 외부 요인을 주시하며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항목 양(단위: BTC) 원화(KRW)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채굴량 약 450 BTC 약 630억 원
비트코인 ETF 유입량 약 13,940 BTC 약 1조 9,600억 원
유통 중 비트코인 비율 약 94%
채굴 가능 비트코인 약 120만 BTC 약 168조 원
현재 비트코인 저항선 $90,000~$95,000 약 1억 2,700만 원 ~ 약 1억 3,400만 원
주요 지지선 $85,000 약 1억 2,0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