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재단, 2년 반 동안 재무 자산 39% 감소

이더리움 재단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3월 이후 약 2억 4천만 달러(약 3,357억 원)를 지출하며 보유 자산이 크게 감소했다.

재단의 주요 자산은 ETH로, 해당 기간 동안 가격이 약 22%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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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재단의 재무 현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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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재단은 오랜 기다림 끝에 재무 보고서를 발표해, 10월 31일 기준으로 총 9억 7,020만 달러(약 1조 3,590억 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3월 31일 발표된 16억 달러(약 2조 2,384억 원) 대비 39% 감소한 수치다. 보고서에 따르면 재단의 81.3% 자산은 암호화폐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대부분(99.45%)은 이더(ETH)다.

 

 

재정 관리와 지출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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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과 2023년 동안 재단은 약 2억 4천만 달러(약 3,357억 원)를 지출했다. 이더리움 가격은 지난 2022년 3월 보고서 당시 3,300달러(약 462만 원)에서 현재 약 2,600달러(약 363만 원)로 22% 하락했다. 이러한 재정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재단은 보수적인 재무 관리 정책을 통해 장기적인 자금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정책은 여러 해 동안의 시장 침체에서도 안정적인 자금을 보유하기 위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투명성 강화와 새로운 정책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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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재단은 커뮤니티의 투명성 요구에 따라 새로운 이해관계 충돌 방지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연구자 및 개발자가 외부에서 일하거나 2만 5천 달러(약 3,497만 원) 이상의 외부 보수를 받을 경우, 이를 보고해야 하며 투자 활동 역시 심의 그룹의 검토가 필요하다. 이는 특히 재단 소속 인력이 불확실한 시장 가치의 비유동 자산, 예를 들어 프로젝트 출시 전 고문 역할의 토큰 패키지를 보수로 받는 것을 금지하기 위함이다.

지난 5월, 두 명의 주요 연구자인 저스틴 드레이크와 단크라드 페이스트가 EigenLayer 프로젝트의 고문 역할에서 물러났다는 발표가 있었다. 이들은 EigenLayer의 토큰 보상과 관련된 이해관계 충돌 논란이 일어난 후 해당 역할에서 벗어나기로 했다.

 

 

장기 자금 관리 전략과 커뮤니티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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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드레이크는 최근 Reddit AMA에서 재단의 지출과 자산 보유에 대한 설명을 추가로 제공했다. 그는 재단이 연간 약 1억 달러(약 1,399억 원)를 사용하며, 메인 지갑에 6억 5천만 달러(약 9,094억 원)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재단은 향후 10년간의 운영 자금을 확보한 상태다. 이러한 투명성 강화 조치는 커뮤니티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