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기타 테크닉 한방정리 올인원 / Level 2 [01]



tcaio

(full version)

 

 

 

일렉기타 연주시 사용되는 테크닉들을 모아놓은 영상입니다.
밴딩, 더블밴딩, 하모나이즈드 밴딩, 비브라토, 밴딩 비브라토, 해머링, 풀링, 트릴, 태핑,
슬라이드, 글리산도, 뮤트, 스타카토, 옥타브 주법, 하모닉스, 얼터네이트 피킹, 이코노미 피킹,
스윕 피킹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런 테크닉들은 어쿠스틱이나 클래식 기타를 연주할 때에도 물론 사용 됩니다.
줄 굵기 차이 등 기타가 가진 특성에 따라 약간의 조절이 필요하지만 기본적인 사용 방식은 모두 같습니다.

일렉기타 테크닉의 매력 중 하나로 밴딩을 들 수가 있는데,
일렉기타 줄은 통상적으로 어쿠스틱기타(통기타)나 클래식기타보다 얇기 때문에 사용하기가 더 쉽습니다.
밴딩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테크닉은 일렉기타, 클래식, 어쿠스틱 모두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밴딩을 한국에서는 초킹(쵸킹?)이라고 불러왔었는데 쵸킹이 아니라, ‘밴딩’이 통용되는 용어입니다.
비브라토도 마찬가지고요. 노래도 바이브, 바이브레이션 이런게 아니라 똑같이 ‘비브라토’ 입니다.

이러한 용어를 정의하는 것은 일종의 암묵적인 약속 입니다.
의미가 전달된다면 어떤 용어를 사용하든 상관없지만 통상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이 되는 기준이 필요한 것이죠.
한글을 ‘한글’ 이라고 부르고 한자를 ‘한자’ 라고 부르는 것처럼 의사소통을 위한 하나의 기준입니다.

해머링 풀링의 경우에도 사실 해머온(hammer-on) 풀오프(pull-off) 입니다.
한국인은 해머-ㄹ온, 풀오f 이런 발음보다 그냥 해머링 풀링 하는게 편하니까 해머링 풀링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이죠.

피킹 또한 얼터너티브 피킹이나 풀피킹 이런 용어는 우리나라에서 쓰는거고, 통용되는 용어는 얼터네이트 피킹 입니다.